동부화재, 적십자사와 교육업무협약 체결

2011-11-21 10:41

동부화재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당에서 적십자사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문병대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 이기무 동부화재 보상서비스실 실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당에서 적십자사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기무 동부화재 보상서비스실 실장과 문병대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은 이날 보험업계 최초로 범국민 생명보호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응급처치(First Aid) 교육에 합의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상직원 사내 교육과정에 응급처치법 과목을 신설키로 했다.

적십자사는 동부화재에 응급처치법 우수 강사와 각종 교육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적십자사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과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