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실시

2011-11-16 17:20

16일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서 박건현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본사 임직원 60명이 본사 직원식당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6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17일 서울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데레사의 집·요셉의 집 등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 임직원 650여명이 참여해 매년 열리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달 28일까지 각 점포별로 500~2400㎏씩 모두 8400㎏ 김치를 담궈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