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메인화면 개편… '더 쉽고 더 편리'해졌다

2011-11-15 14:17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상품을 보고 쇼핑 편의를 위해 메인 화면의 ‘GNB(Global Navigation Bar)’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GNB는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하이퍼링크 형태로 모아서 보여주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딜(구매)의 정보를 수집, 접근할 수 있도록 섹션을 세분화한 것.

GNB 창 바로 아래 딜 이미지를 함께 제공해 가독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지역별 △쇼핑 △여행/공연 △쿠팡타임의 큰 테마 아래 모든 딜 정보를 한 페이지에 모두 제공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 각 테마를 섹션 별로 분리하고 해당 딜 정보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섹션의 딜 정보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또 섹션 선택 시 관련 딜 이미지가 함께 제공돼 딜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딜의 경우 관심 지역 내 어떤 딜이 진행되고 있는지 일일이 선택해 확인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이번 개편은 쿠팡 소비자들의 스마트하고 즐거운 쇼핑 문화 지원의 일환으로 소셜커머스의 1위 브랜드로서 항상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