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윈드스타퍼 헤비다운 재킷' 등 익스퍼트 시리즈 다운 재킷 7종을 출시했다.

윈드스타퍼 헤비다운 재킷은 방풍과 투습이 탁월한 윈드스타퍼 소재를 사용해 일반 다운 제품보다 보온력을 30%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땀이 나기 쉬운 어깨와 겨드랑이 부위에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을 용이하게 했고, 아웃도어 활동 시 땀으로 인해 보온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감에 열 보존 능력이 좋은 '웜 쉴드(Warm Shield)'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헤비 다운 외에도 △중량 다운 슬림 다운 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밀레 관계자는 "익스퍼트 라인은 밀레 제품 중에서도 특히 소재나 기능적인 면에 심혈을 기울인 라인”이라며 “겨울 산행이나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 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53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