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인천공항에 30번 째 직영점 오픈
2011-11-14 10:07
새 브랜드 '섬공탕브라더스'도 함께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불고기브라더스가 14일 인천공항에 직영 3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불고기브라더스 측은 인천공항이 푸드 코트를 새롭게 단장하는 것에 맞춰 인천공항 신규탑승동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뉴의 경우 인천공항의 특색을 살려 정식 위주로 구성했다. 한우로 만들어진 언양식 불고기·광양식 불고기를 비롯해, 자연송이 불고기 정식 등 브랜드 대표격인 불고기 메뉴와 다양한 식사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전 메뉴를 한우로 만들어 질 좋은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티앤제우스의 새로운 브랜드인 '설곰탕브라더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설곰탕브라더스는 불고기브라더스와 달리 곰탕 위주의 메뉴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불고기브라더스 관계자는 "이번 인천공항점은 공항이라는 입지에 최적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질 좋은 한우를 사용하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설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