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뷰덱스 내실화 위한 행보 돌입
2011-11-10 07:5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지난달 말 ‘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기도가 내년 내년도 뷰덱스 행사 내실화를 위한 공식 행보에 들어간다.
주최기관인 경기도와 행사를 주관한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시 퓨처리더십센터, 고등기술연구원에서 ‘뷰덱스 2011 사후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평가회는 올해 행사 운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전반적인 과정 및 운영에 대한 분석, 평가를 통해 내년 행사에 대한 로드맵을 사전에 구성하고 행사준비기간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 평가회에는 김성열 도 행정 1부지사와 김경희 비전기획관, 도 디자인총괄추진단 소속 담당 공무원과 2011 뷰덱스 조직위원회, 콘테스트 운영위원 등 약 60여명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올해 행사 결과 보고를 통한 평가를 시작으로 차기년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1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기여한 조직위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경기도지사 감사패도 수여한다.
특히 2012년도 행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올해 ‘관’과 ‘민간단체’의 유기적 협력활동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낸 뷰덱스 조직위원회를 미리 재정비하고, 전시 행사를 비롯한 콘테스트, 세미나 및 포럼, 무대공연 이벤트 등 프로그램 및 참가업체 유치를 위한 차기년도 행사 운영 기초 계획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