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 회장, 최지성 부회장과 협력관계 논의
2011-11-07 18:52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방한 중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7일 오후 5시께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했다.
슈미트 회장은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향후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논의가 이뤄질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슈미트 회장은 이날 약 1시간 가량 최지성 부회장과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 등과 면담을 가진 후 6시께 삼성전자 사옥을 나섰다.
슈미트 회장의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