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정함 포천소방서장 취임
2011-11-07 13:4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김정함(49) 경기도 포천소방서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서장은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1982년 소방교 특채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감사관실과 군포·의왕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소방재난본부 예산회계담당,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을 거쳐 연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직원 간의 소통,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구현, 시민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 신뢰받는 소방 활동, 사고 예방활동 등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재난 현장 등 위기상황에서 정확하고 빈틈없는 통솔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