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전주 새 딜러사에 C&D모터스
2011-11-07 13:49
내년 4월 만성동에 새 전시장 문 열어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왼쪽)가 7일 전주 새 딜러사로 선정된 C&D모터스 공지현 대표와 LOI 체결 후 악수하는 모습. (한국닛산 제공) |
이 회사는 7일 C&D모터스와 공식딜러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닛산과 C&D모터스는 이번 의향서에 따라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설한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딜러십 체결로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전주에 이르는 전국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새로운 수입차 거점으로 떠오르는 전주 및 전북 지역 고객에 닛산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6개 지역에 12개 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주 전시장이 완공되는 2012년부터 전국 7개 지역 13개 전시장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