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출시
2011-11-07 13:32
차별화된 최고급 내·외관…전 세계 500대 한정판 중 국내 5대 도입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Range Rover Autobiography Ultimate Edition)’을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은 국내 5대만 한정 판매된다.
이번 에디션은 최첨단 5.0리터 V8 엔진에 슈퍼차저를 탑재해 최대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8kg·m, 제로백 6.2초 등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는 최고급의 세미 애널린(Semi Aniline) 가죽시트와 옥스포드(Oxford)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헤드라이닝도 최상급 가죽을 사용했다. 또한 뒷좌석 승객들을 고려해 4인승 비즈니스 시트와 함께 4존 에어컨디셔닝 등이 장착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앞좌석 헤드레스트 뒷편에 위치한 캐리어에 아이패드2 2대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 국내 판매가격은 2억65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