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1932.95

2011-11-07 09:18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7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4.54포인트(0.24%) 오른 1932.95로 장을 시작했다.

9시 13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억원, 37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11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다수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2.42%) 기계(1.99%) 통신업(0.72%) 의약품(0.56%)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이 1.88% 떨어지고 있고, SK이노베이션(-1.15%) 현대중공업(-1.04%) 신한지주(-0.92%) 등이 떨어지고 있다. 한면 현대차(0.63%) 한국전력(0.2%) 등이 오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G20 정상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재원 확충 방안에 대한 합의점을 얻지 못하며 시장 불안감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1.23포인트(0.51%) 하락한 1만1983.24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7.92포인트(0.63%) 내린 1253.23으로, 나스닥지수는 11.82포인트(0.44%) 떨어진 2686.15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