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키스 논란 "못다한 사랑이 있나"…4살 소녀의 우연히 찍어

2011-11-05 09:00
유령 키스 논란 "못다한 사랑이 있나"…4살 소녀의 우연히 찍어

유령 키스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유령 키스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유령도 키스를 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오하이오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4살인 집 주인의 손녀가 휴대폰을 가지고 놀던 중 촬영된 것이다. 덧붙여 집주인은 "유령들이 집 안 방에서 서로 껴안고 키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사진 속에는 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연기가 떠 있었다. 유령으로 추측되는 두개의 하얀 형상이 서로 포개져 어둠 속에서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유령 키스 논란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령 키스 논란은 별로 논란거리가 아닌 것 같아", "어떤게 유령?","유령이지만 무섭게 보이진 않는다. 낭만적이네", "정말 진짜일까?", "조금 섬뜩하게 느껴지긴 한다", "아무리봐도 가짜같다. 나도 저렇게 조작할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