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라면가게 시청률 '여심에 훈풍'…꽃미남 연하와 알콩달콩 로맨스 기대

2011-11-01 15:16
꽃미남라면가게 시청률 '여심에 훈풍'…꽃미남 연하와 알콩달콩 로맨스 기대

꽃미남라면가게 시청률(화면 캡쳐)

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31일 밤 11시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1화는 가구시청률 1.19%, 최고 시청률 2.27%(AGB닐슨미디어 리서치)를 기록했다.

특히 20~30대 여성시청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요 포탈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앞으로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에서 갓 귀국한 재벌 2세 차치수(정일우)와 여대생(이청아) 첫 만남으로 , 정일우는 뉴욕에서 몰래 한국으로 온 정일우가 경호원을 피해 노량진 고시촌으로 숨어들었다.

정일우는 급하게 몸을 숨겨 여자 화장실에 있던 이청아와 아슬아슬한 1mm 키스신으로 코믹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이청아는 정일우를 31세 직장인으로 착각하고 과감하게 댜시를 시도했으나 정일수가 자신이 교생실습하는 차성고의 19세 학생인 것을 알고 경악한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우리 정배우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정말 대박 느낌이 보골보골 끓어 올라요! 첫 방송일 뿐인데 일우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는!’, ‘차세대 로코킹의 탄생! 오늘 방송 정말 재밌었어요~ 이미 차치수에 빠져버렸어요등의 시청소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2부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16부작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