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국립서울미술관 "어떻게 짓는지 함께봐요"
2011-10-30 21:44
11월 한달동안 'UUL타리 들여다보기'투어 진행
UUL 국립서울미술관 아트펜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이 현재 공사중인 소격동 UUL국립서울미술관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1월 한달동안 'UUL타리 들여다보기'를 테마로 소격동 미술관 건립현장에서 국립서울미술관 건축의 특징과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건축가 민현준교수와 서울관건립운영팀장 등이 직접 나와 이야기하는 이번 행사는 옛 기무사 건물 옥상에 올라 공사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지금까지 건립현장에서는 광고인 이제석이 참여한 <아트팬스 프로젝트>, 극단 <몸꼴>의 새 이름 탄생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됏다.
UUL국립서울미술관은 부지 27,303㎡, 연면적 52,627㎡에 지하3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UUL이야기-UUL타리 들여다보기'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매주 수, 토, 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