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해외기술업체와 협력교류 위한 벤처 포럼 개최

2011-10-28 12:22
벨기에 Solvay S.A와 공동 주관…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위한 기회제공

아주IB투자는 28일 벨기에 화학전문회사 Solvay S.A와 ‘2011 아주IB-솔베이 벤처 포럼’ 개최.
 아주IB투자 양정규 대표가 포럼 진행에 앞서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 아주IB투자)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주그룹 계열의 여신전문금융회사 아주IB투자가 해외 선진기술업체와의 협력교류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IB투자는 벨기에 화학전문회사인 Solvay S.A와 공동으로 국내 벤처기업, 벤처투자자, 기업 신규사업팀 관계자를 초청해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 서울 아주IB-솔베이 벤처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산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중견, 대기업들과 전문 해외기술업체와의 협력교류를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인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신소재 분야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과 업무제휴 기회를 제공했다.

70여명의 국내외 첨단산업 관계자간 만남의 장을 통해, 최신기술과 선진정보를 습득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물론, 해외 기술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 투자 및 사업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해외 선진기술업체, 벤처캐피탈 업체와 국내 유수의 중견·대기업, 투자회사 등 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아주IB투자 양정규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벤처 포럼을 앞으로도 선진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견기업들의 미래 신수종 첨단산업 진출을 돕고, 글로벌 첨단기업과의 사업제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