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全대리점 간판·인테리어 고급화

2011-10-27 16:59
영업 현장 분위기 전환 및 고객 서비스 향상

간판 및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 한 쌍용차 대리점(쌍용차 대리점)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국 대리점의 간판 및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쌍용차는 전국 150여개 대리점 간판 및 이미지월,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교체하고 전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쇄신에 나섰다. 쌍용차는 영업현장 분위기 전환과 고객 니즈 및 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춰 대리점 개선 작업을 단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바뀌는 간판은 입체감 있는 투명 아크릴과 LED를 사용해 시인성과 입체감을 높였으며, 이미지월 역시 선명도가 높은 백페인트 글라스를 적용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쌍용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 대리점 환경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상무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영업의 최일선인 대리점의 분위기를 더욱 새롭고 고급스럽게 단장하게 됐다”며 “판매 대리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