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탐방> 포스코건설 '세종시 더샵', 단지 차별화로 장점만 '쏙쏙'

2011-10-27 09:52
센트럴시티·레이크파크, 입지 맞춘 단지 설계<br/>'헤아림' 콘셉트 평면 설계로 개방감 높여

포스코건설 '세종 더샵' 모델하우스 전용 110㎡에 설치된 가족실. 강화유리로 시공된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1월 세종시에서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M1블록, 이하 센트럴시티)’,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L1블록, 이하 레이크파크)’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기준 59~110㎡ 총 626가구, 레이크파크는 84~118㎡ 총 511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두 단지는 중앙행정기관(센트럴시티), 중앙호수공원(레이크파크) 등이 가까운 블록별 입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적용했다.

최근 공개된 모델하우스 로비에는 단지 모형이 마련돼 있었다. 센트럴시티는 낮은 건폐율을 이용한 시원한 단지 배치가, 레이크파크는 자연 경관을 고려한 저층 위주의 안락한 구성이 돋보였다.

레이크파크 뒤편은 호수 조망이 힘들 것 같다는 의견에 단지 분양홍보를 맡은 강성범 이사는 “경사진 지역에 위치해 저층부분도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