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 실시
2011-10-26 16:15
재무설계사(FC)를 비롯한 교보생명 임직원 40여명은 오는 1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C)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오는 11월부터 ‘행복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책 읽기와 함께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엄순자 샘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한글을 다 깨치지 못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이 ‘행복한 책 읽어주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