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미 조지아주서 올해의 신생기업상
2011-10-26 15:14
SK C&C는 26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 3회 ‘애틀란타 월드쇼케이스 & 주지사 국제기업 시상식’행사에서 모바일 커머스 전문성과 지속적인 성장성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올해의 신생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을 마친 뒤 SK C&C 미국법인팀(우측에서 세번째 육상균 미국법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SK C&C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소재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 3회 ‘애틀란타 월드 쇼케이스와 주지사 국제기업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생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주 유력 경제전문지 ‘애틀란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이 주관한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50여개국 상공회의소 및 영사관, 국제무역단체, 조지아주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사업과 관련한 전시 및 상담을 진행했다.
주지사 상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조지아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 등에 주어진다.
SK C&C는 신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고도 성장성을 인정받아 한국기업 최초로 ‘올해의 신생 기업상(New Company of the Year)’을 수상했다.
SK C&C는 지난해 9월 북미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시장 진출 이후 퍼스트 데이타, 인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금융기관, 통신사, 대형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육상균 SK C&C 미국 법인장(상무)은 “퍼스트데이타, 인컴, 구글과의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 주지사 상 수상으로 북미지역에서 SK C&C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를 계기로 북미 m-커머스 솔루션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조지아주가 자랑스러워할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