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하나SK카드가 26일 ‘하나SK 비바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카드로 ▲1000원당 대한항공 최대 2마일 적립 ▲VISA 플래티늄 서비스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하나SK카드의 설명이다.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5000원당 2마일의 기본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며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1000원당 1마일, 8개 유명 유학원(GCN유학, KS유학, 리크루트캐나다, 프론티어영국유학, 타임스터디, 아이월드유학, Young유학, 필자닷컴)에서 1000원당 2마일의 특별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특히 연회비 없이 ‘VISA 플래티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롯데, 동화, 워커힐 등 국내 유명 면세점 상시 5~15%할인, 공항 식음료점 할인, 국내 특급 호텔 객실 및 식음료점 할인 등 플래티늄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2900만개 VISA 가맹점(이용원금의 1.5% 수수료 부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00만개에 달하는 VISA 및 PLUS로고가 부착된 ATM에서 현지통화로 즉시 인출(건당 3달러, 이용원금의 1.5% 수수료 부과) 할 수 있다.
　
　이밖에 국내선 항공권 최대 10%할인, 제주도 특급 호텔 무료 1박, 제주도 렌트카 24시간 무료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모바일카드 발급이 가능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쇼핑, 대중교통, 모바일쿠폰 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손재환 영업본부장은 “연회비 부담도 없는데다 마일리지 적립에 플래티늄 서비스까지 담았다”며 “가계 부채, 과소비 등의 염려가 전혀 없는 체크 카드에 신용카드 못지 않는 혜택을 더해 고객들의 스마트한 소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영업점 및 하나SK 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