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로타릭스’ 유럽 허가사항 변경
2011-10-25 21:57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자사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의 유럽 허가사항을 개정하도록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 사항은 로타바이러스 유형과 관계 없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 생후 6~24주 영·유아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기존에 명시된 5가지 바이러스 유형(G1P·G2P·G3P·G4P·G9P)에 대한 효능 외에 추가적으로 G8P와 G12P 유형에 대한 효능 자료가 포함됐다.
로타릭스는 국내에서 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서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에 위한 위장관염을 조기 예방하는 백신으로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