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L&F,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 전국 출시

2011-10-25 14:37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참살이L&F는 10월 넷째주 막걸리데이를 맞아 올 가을 갓 수확한 친환경 햅쌀로 빚은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햅쌀이 아니라 갓 수확한 100% 국내산 무농약 햅쌀로만 빚는다. 이 때문에 다른 막걸리에 비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처럼 맑은 색을 띄면서도, 생막걸리 특유의 자연발효 탄산으로 시원하고 목넘김이 좋다.

특히 국내에서도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기존 ‘참살이 막걸리’와 동일한 무농약 햅쌀을 사용함으로써, 막걸리에 사용되는 쌀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는 지난 2009년 막걸리누보란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뒤,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출시되면서 국내 햅쌀 막걸리의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의 보졸레누보에 맞선 막걸리누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막걸리의 대중화와 고급화에 앞장섰다.

참살이L&F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가을이면 프랑스의 보졸레누보가 국내 와인시장을 석권하는 것 처럼,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가 보졸레누보의 인기를 뛰어넘는 막걸리누보의 대명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살이L&F는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 출시를 기념해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우리술 대축제에서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GS25 편의점에서는 공동 프로모션으로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 2병 구매시 고소미 과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햅쌀막걸리 축제’를 27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친환경 햅쌀 참살이 막걸리’는 이마트, 홈플러스 전국매장 및 GS25, 미니스탑, 서울 주요 백화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