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 실시

2011-10-25 11:10

최익종 KDB생명 사장(둘째 줄 왼쪽 네 번째)과 든든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창신동 독거노인 판자촌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DB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0장과 쌀, 라면을 전달하고 집안과 마을 주변을 청소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KDB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창신동 일대 독거노인 판자촌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이튿날 밝혔다.

최익종 사장을 비롯한 KDB생명 든든봉사단 50여명은 이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0장과 쌀, 라면을 전달하고 집안과 마을 주변을 청소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거둔 소액 기부금과 회사의 추가 출연금으로 조성된 ‘사랑나눔펀드’ 자금이 사용됐다.

최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