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바로병원은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강당에서 ‘손저림 원인과 증상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손저림 질환 원인과 예방법과 진단법, 치료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손저림 증상은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더불어 바로병원은 손저림 증상으로 시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존 유합술이나 실리콘 관절과는 달리 시술 후에도 손가락 움직임 뿐만 아니라 모양도 자연스러운 손가락 인공관절에 대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수부전문의 양영모 원장은 “손저림 증상은 단기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많다”며 “목 디스크, 팔꿈치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젓가락질을 못할 정도로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소에 손저림으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나 의심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참가문의 및 안내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5) 또는 바로병원 대표번호(032-722-85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로병원은 경인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각각의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매주 셋째주 수요일마다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