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 1900선 돌파
2011-10-25 09:15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25일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3.15포인트(0.17%) 오른 1901.47로 장을 열었다.
오전 9시5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주식 478억원, 18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2871억원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카다피효과로 상승세를 탔던 건설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전기가스업, 기계, 철강 금속, 의료정밀, 종이 목재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SK텔레콤, LG화학,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이 4.21% 오르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K이노베이션, 포스코, KB금융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4일 뉴욕증시는 인수합병(M&A)소식, 실적, 3차 양적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 등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04.83포인트(0.89%) 오른 1만1913.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5.94포인트(1.29%) 상승한 1254.1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1.98포인트(2.35%) 뛴 2699.44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