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 경매 이벤트 진행

2011-10-24 16:10

▲헤라의 모델 신민아와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 경매 이벤트에 경매되는 드레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는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마무리하며 기부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헤라 웹사이트(www.hera.co.kr)를 통해 경매가 실시된다. 이번 경매 이벤트에서는 헤라 뮤직필름 '내겐 너무 예쁜 그녀' 촬영 시 모델 신민아가 실제로 입었던 드레스가 경매에 붙여진다.

낙찰금 전액은 헤라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헤라는 2001년부터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여성 건강, 암 예방을 위해 매년 핑크리본 에디션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헤라 뮤즈로 활동하게 된 신민아는 '내겐 너무 예쁜 그녀' 뮤직필름 수익금 전액을 핑크리본 캠페인에 기부한 데 이어 실제로 입었던 드레스도 경매에 내놓았다.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헤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her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