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수원 사장, 원자력사업자協 아시아 이사장 연임
2011-10-23 14:55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23일 중국 선전(深川), 에서 개최된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아시아지역 이사장에 재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역대 10명의 이사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 2014년 3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수원이 전했다.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1989년 설립된 기구로 32개국 9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