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회적기업 홍보활동 박차
2011-10-21 12:54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재능대학교 축제 기간동안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취업과 창업동아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생산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전개, 아직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실체에 대해 생소한 학생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국내외 사회적기업 성공사례를 홍보자료와 상담을 통해 알려주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인 동시에 일반적인 취업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참여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한편 이날 홍보활동을 전개한 구 사회적기업팀 관계자는 “청년실업률 급증과 취업난에 맞서서 동구의 젊은이들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킬 사회적 기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