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2012년 보급형 멀티다림 출시

2011-10-19 10:10
이중히터 방식 도입·전원 켜고 40초 만에 스팀 분사<br/>“기능·디자인·편의성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

▲ 한경희생활과학 2012년 보급형 주력 모델
 ‘한경희 멀티다림(HI-6500)'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건강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이중히터로 강력한 고온 스팀을 분사하는 스탠딩 스팀다리미의 2012년 보급형 주력 모델 ‘한경희 멀티다림(HI-65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경희 멀티다림’은 한경희생활과학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중히터 방식을 도입해 본체에서 한번, 스팀헤드에서 또 한 번 열을 발생시켜 강력한 고온 스팀을 분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원을 켠 후 약 40초 만에 스팀이 분사돼 대기 시간이 짧다.

제품 초기 개발부터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과 안정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또 사다리꼴의 본체와 오리지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한경희생활과학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의 부피를 최소화해 옷장·책장 등 집안 틈새에 보관하기 용이하다.

스팀헤드의 무게를 최소화해 팔목이 약한 여성이 장시간 다림질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기존 보급형 모델 보다 250cc늘어난 대용량(750cc) 분리형 물통으로 손쉽게 물을 채울 수 있으며, 한번 채운 물은 약 30분 동안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경희생활과학 정문이 마케팅 팀장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팀다리미를 구매할 수 있도록 2012년형 보급형 모델로 ‘멀티스팀’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능·디자인·편의성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