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제3회 에코연비마라톤 포스터.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국내 최고 연비왕은 누구일까.’

푸조 국내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에쓰오일과 함께 오는 11월5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제3회 에코 연비마라톤’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산-수입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콤팩트, 세단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는 미사리~원주~홍천~수원~하남~풍산 신도시를 거치는 약 300㎞ 구간이다.

참석 희망자는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libonus.com) 혹은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을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회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

최우수 연비왕 1명은 에쓰오일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부문별 최우수 연비왕(2명) 역시 주유상품권(50만원) 및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 각 부문 2등(3명)은 주유상품권(30만원) 및 JM시리즈 스피커 교환권, 3등(3명) 주유상품권(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 밖에 전 참가자는 교통 및 주유비, 르꼬그 스포르티브 윈드 브레이커, 토털 엔진오일, 불스원샷, Dr.Jart 남성화장품, 푸조 기념품 등 4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받게 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은 “지금까지 푸조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던 대회를 모든 운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기쁘고 뜻깊다”며 “국내 유수 고효율 차량이 나선 가운데 진정한 연비 ‘진검승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3회 에코연비마라톤’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