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중앙회 결의대회 효과? 편의점 점심 매출 증가

2011-10-18 15:4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8일 음식업중앙회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로 인해 편의점 점심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이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종로, 중구 지역 점포 매출이 전주 같은 때보다 20.3% 늘어났다. 손님 수도 12.2% 증가했다.

특히 결의대회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강남, 서초 지역은 매출이 전주보다 23.5%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