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전망 낮출 수 있어"
2011-10-18 08:06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프랑스 신용등급에 경고등이 커졌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향후 3개월 내에 프랑스의 신용등급(Aaa)이 ‘부정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측은 “프랑스가 신용등급 Aaa를 보유한 국가 가운데 가장 취약한 나라”라며 “안정적 전망을 유지하려면 경제적 재정적 개혁안을 실행해 부채비율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