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무료 연탄배달’
2011-10-17 17:5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취약계층에 연탄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경기도연천군 연천연탄은행(대표 백성국 목사)이 전곡하나로 마트 광장에서 재개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밝혔다.
이날 재개식에는 나원식 경기도의원 군의회의장, 김사웅 연천경찰서장, 이창렬 빈스토리 대표 등 주민 10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천연탄은행은 지난 2005년 12월 연천군 전곡읍에서 전국 15번째로 문을 열었 매년 전곡중앙교회 주관으로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