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1 한국 그랑프리 페텔 우승 '포효'

2011-10-16 18:07
시즌 10승 자축… "환상적인 경기였다" 소감 밝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포뮬러원(F1) 2011 시즌 16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세바스티안 페텔(레드불 레이싱 팀·독일)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단 관련기사 참조)

앞선 일본 그랑프리에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한 페텔은 이날 경기 우승으로 시즌 10승째를 거둠과 동시에 소속팀 레드불의 시즌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는 경기 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환상적이었다(fantastic)"는 말을 연발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은 포디엄(시상대)에 오른 페텔과 그의 역주 모습. 두번째 사진 왼쪽은 2위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영국)과 시상한 김황식 총리, 오른쪽은 3위를 차지한 마크 웨버(레드불·호주).

(사진= F1한국대회조직위원회 제공)

포디엄(시상대)에서 트로피를 받은 후 환호하는 페텔.
2011 F1 한국 그랑프리 포디엄.
1랩(첫번째 바퀴)에서 선두로 치고나오는 레드불 레이싱 팀 페텔의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