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쁘띠린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1-10-11 12:17
전용 20~23㎡ 180실 규모
동탄신도시 쁘띠린 투시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오피스텔이 이달 말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21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석우동 33번지의 '동탄신도시 쁘띠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2층 건물로 전용면적 20~23㎡의 180실로 구성된다.
평면 구조는 좁은 실내 공간을 극복하기 위해 수납 공간을 크게 늘렸다.
이밖에 세대 욕실에 세탁기 전용 공간이 마련됐으며 에어컨 실외기도 실외에 공동으로 집중화됐다. 옥상에는 체육시설과 정원을 마련해 입주자들이 운동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입지적으로는 주변에서 증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내년 7월 문을 여는 한림대 종합병원이 위치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약 1300개 기업들로 구성되는 IT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 쁘띠린의 예상 분양가는 인근에 공급되었던 800만원 선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 부지 옆에 위치한다. 031) 613-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