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10월 한 달 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우노’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9일 노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지펠오븐 스페셜 메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입맛 돋우는 별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스페셜 메뉴는 전통 화덕에서 조리한 듯한 지펠 세라믹오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돼 있다.

오븐스파게티 그라탕 세트와 치킨 고르곤 졸라 세트 중 선택이 가능하며, 10월 중 매주 목요일 코엑스점, 일산호수공원점 등 우노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지펠 세라믹오븐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레스토랑 내에 진열되어 있는 지펠 세라믹 오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지펠 세라믹 오븐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amysoven) 내 이벤트 게시판과 자신의 블로그 혹은 트위터에 올리면 참여자 중 1명을 선정해 삼성 지펠 세라믹 오븐을 증정한다.

또 매주 목요일 지펠 세라믹오븐 트위터(@zipeloven)를 팔로우하고 우노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 쿠폰도 제공하는데 매장 내 지펠 도우미에게 팔로우 여부를 확인 받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오븐을 사용하는 음식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