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자매결연 육군 승리부대 성금 전달
2011-10-07 14:23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지난 6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소재한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등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건설협회는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장병들을 위문하고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왔다.
이정섭 상임감사 등 임직원 20여명은 이 자리에서 김영식 사단장으로부터 승리부대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사단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