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유경선·선종구 공동대표

2011-10-06 17:42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경선 유진기업 회장이 하이마트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하이마트는 6일 공시를 통해 선종구 1인 대표이사에서 선종구, 유경선 공동 대표이사로 바꿨다고 밝혔다.

하이마트 측은 “효율적인 의사결정 및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며 “해외 시장진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이사였던 유경선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공동대표 체제로 바꿨으며 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