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패션의 TNGT가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위 러브 트위드(We Love Tweed)’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착한 소비 실천 캠페인이다.‘트위드 런’을 이번 가을·겨울 시즌 메인 테마로 선정한 TNGT는 현대인들의 관심사인 △사랑 △일 △관계에 대한 생각을 위트 넘치는 스타일로 재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LG패션은 트위드 재킷 구매 고객에게 트위드 소재로 제작한 부토니에를,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트위드 파우치를 증정한다.

특히 행사 기간 거둔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TNGT 박석용 팀장은“최근 업계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