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소식> 안산소방서, 심정지 생존률 향상 토론회 개최
2011-10-06 14:15
안산소방서, 심정지 생존률 향상 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안산소방서는 6일 고대병원과 함께 심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대병원 응급의학전문의와 구급대원이 참석, 병원 도착 전 의료지도 방법과 예방 가능한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출동에서부터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병원에 인계할 때까지 이뤄지는 모든 응급처치 내용을 기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장비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의정부소방서, 어린이 소방과학교실 운영
이날 참가학생들은 소방서 지도팀의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받은 뒤 손성민 교사의 지도로 크롬산염류의 혼촉 발화위험성 실험 등을 했다.
또 학생들은 물소화기체험, 이동안전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양주소방서, 소방안전교육 가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체험교육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 시청각 교육을 비롯해 생활 속의 응급처치, 119신고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이어 열린 119체험행사에서 미로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포천 태봉초, 경기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최우수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는 태봉초교가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기북부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태봉초교는 경기도가 개최한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기북부지역 예선에서 10개 시·군 31개 학급 가운데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태봉초교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21일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게됐다.
한편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화재성상과 화재의 위험성, 화재 대응요령, 응급처치 및 상식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 안전지식을 시험을 통해 겨루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