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하대(총장·이본수) 대학원(원장·이종호)과 경영대학원(원장·김갑중)이 환경부 ‘지식기반 환경 서비스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2년 지속가능경영 석·박사 과정생과 지속가능경영MBA 과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은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돼 가고 있으며, 기후변화가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면서 지속가능경영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미래에는 지속가능경영의 철학과 전략을 이해하는 사람이 21세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하대 지속가능경영 석·박사 과정과 지속가능경영MBA 과정에서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전문가에 머물지 않고 산업계의 발전 방향을 선도해 갈 오피니언 리더가 될 많은 예비 전문가들이 교육받고 있으며, 미래의 무형자산인 네크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하대 지속가능경영 석·박사 과정과 지속가능경영MBA 과정은과정 주임교수이자 지속가능경영연구소장인 김종대 교수가 운영하고 있다.

김 교수는 각계 각층의 국내 최고 교수진과 최상의 커리큘럼으로 두 과정을 발전시켜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국내 최고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어 지속가능경영 및 발전 관련 전문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대학원 지속가능경영 석·박사 과정의 원서접수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면접전형은 11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대학원 지속가능경영MBA과정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면접전형은 12월 중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