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참여
2011-10-05 14:56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KB국민카드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KB국민카드와 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10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시즌 프로농구의 공식명칭을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로 확정해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대회 타이틀 명칭과 KBL 로고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프로농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얻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0시즌 연속 100만 관중을 넘어서는 등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프로농구의 타이틀스폰서로 시즌 내내 국민과 함께 숨쉬며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이달 13일 개막해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