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공 쉐라톤 인천호텔, 월드 트레블 어워드 수상
2011-10-03 14:52
아시아&태평양 지역 3개 부문 휩쓸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1 월드 트레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상식’에서 쉐라톤 인천 호텔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월드 트레블 어워드는 전세계 여행산업에서 매년 인지도와 우수 고객 서비스에 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세계 여행사와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진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시상식에서 아시아가 주목하는 떠오르는 호텔(Asia’s Leading New Hotel), 아시아의 친환경 그린 호텔(Asia’s Leading Green Hotel),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비즈니스 호텔(South Korea’s Leading Business Hotel)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 선정에는 월드 트레블 어워드 웹사이트에서 총 200개국 21만3000여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지난 2009년 8년 그랜드 오픈했으며 지난 5월에는 영국 여행관련 매체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Business Destinations)로부터 2011 한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 알란 리고딘 총지배인은 “세계적인 호텔 경영그룹 스타우드에서 직접 경영하는 쉐라톤 인천 호텔은 고급스럽고 차별화 된 특급 호텔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