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3' 中 공개서비스 일정 확정
2011-09-30 12:4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3’ 중국 공개서비스 일정이 다음달 30일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3는 지난 2001년 중국에 진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누적회원 2억명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게임 ‘미르의 전설2의 차기 타이틀로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잇는 게임성과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미르의 전설3는 지난 3개월동안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커뮤니티성, 콘텐츠 재미요소 등 전반에 걸친 게임성 검증 과정을 거치며, 기대감을 증폭시켜왔다.
김남철 위메이드 부사장은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연 이은 성공을 이끌어 위메이드의 중국 영향력 확보와 매출원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