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저축銀 가지급금 2조1000억원 지급한다

2011-09-27 10:40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지난 18일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해 2조1000여억원의 가지급금이 지급됐다.

예금보험공사는 27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인당 최고 2000만원 한도의 가지급금이 총 16만46명에게 2조1212억원가량 지급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저축은행의 예금 지급 대상은 모두 55만6305명으로 금액은 6조365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