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관광지 네비게이션 음성안내서비스 시작
2011-09-26 14:3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내달 1일부터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관광지 음성안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맵피와 만도 네비게이션 음성안내시스템을 통해 자라섬과 유명산, 호명호수, 운악산, 명지산 등 관광지 5곳에 대한 음성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음성안내시스템은 차량주행 중 관광지 지정 좌표에 접근할 경우 음성안내를 자동으로 실행하게 된다.
음성안내는 물론 해당 컨텐츠 팝업창을 클릭할 경우 관광지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도우미와 같은 안내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며 “가평지역 여행길라잡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