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기 건강교실 개최
2011-09-20 16:54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8일 서울 일원동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알레르기센터 특강 - 소아 아토피피부염과 소아천식'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와 김지현 임상강사가 참여해 아토피피부염의 발생원인, 적절한 관리방법 및 예방 대책과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천식 증상의 특징, 환절기 관리법, 약물 사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지난 10-15년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을 앓은 소아들은 성장하면서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을 차례로 앓게 되는 알레르기 행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아 아토피피부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는 무료로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