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슨은 자사의 페이스북용 게임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가 월 이용자(MAU)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는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2주 만에 MAU 100만 명을 돌파했EK.

이후 서비스 50일만에 국내에서 개발된 페이스북용 게임으로는 최초로 MAU 300만 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린 것.

이 게임은 현재 페이스북 사용자 리뷰에서 별 4.5개(5개 만점)를 받고 있으며 하루 이용자(DAU) 수치도 약 4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승찬 넥슨 신규개발본부장은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이용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향후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다국어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