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등반대회'
2011-09-18 11:11
17일 롯데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동반성장하자는 취지로 서울 청계산 정상을 함께 등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롯데건설 임원진들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서울 청계산을 오르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롯데건설은 17일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총 110여명이 청계산을 함께 등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약 3시간 가량 소요된 이날 등산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스킨십을 키웠고, 목표지점인 청계산 이수봉에서는 "함께 정상을 향하여"라는 힘찬 구호를 외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등산행사를 열게 됐다"며 "형식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