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스펠의 선구자 박종호의 클래식 콘서트 ‘The Story’
2011-09-14 17:25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내달 4~5일, 한국 가스펠의 선구자 박종호의 클래식 콘서트 ‘The Story’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크로스오버 테너 박종호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졸업 후 오페라 가수 대신 CCM 가수로 전향해 지난 25년간 한국 가스펠계의 선구자로 손꼽혀 왔다.
2010년 한국 무대 컴백을 기념하며 열었던 첫 번째 콘서트 ‘The Story– 나의 사랑, 나의 가족’, 지난 6월 새로운 음반 ‘아름다운 세상’의 출시와 함께 ‘나눔’을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The Story-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공연을 열기도 했다.